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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8일! 코로나 위기속 월미도는 어떨까? 오늘은 실로 간만에 인천 월미도를 갔다 왔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 월미도는 폐쇄일까요? 아닐까요? 아니 그것보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월미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월미도하면 먼저 디스코 팡팡이 떠오릅니다. 월미도 테마파크, 월미도 놀이공원이라고 불리는 곳에 있는게 디스코 팡팡인데요. 역사만 해도 몇십년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수많은 유튜브 영상이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던 것 만큼이나 요즘도 여전히 핫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다음 떠오르는 것은 모노레일이 있겠네요. 정식명칭은 월미 바다열차, 월미도 바다열차인데요. 이또한 월미도 테마파크의 놀이기구 만큼이나 고장이 잘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월미도 테마파크에도 고장으로 인한 사고의 아픈 역사가 있는 것처럼 월미도 바다열차에도 비슷한 일이 .. 2020. 9. 19.
강아지가 싫어하는 냄새.. 그 진실은? 먼저 아래 동영상은 제목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우리집의 귀여운 똘똘이 입니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냄새는 어떤 것일까요?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네... 개가 풀뜯어먹네.. 라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전래동화처럼 이어져오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우리 똘똘이를 보고 있으면 그 말은 다 틀린 말입니다. 워낙에 사료만 10년 넘게 먹고 살아온지라, 산책을 나가면 풀을 먹기도 하고 먹다 남은 생선회를 주어도 맛있게 먹는데요. 이건 먹성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먹어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호기심과 먹어서는 안될 것을 스스로 가려내는 본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어서는 안될 음식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지만, 일단 대부분은 냄새를 맡고 구분을 하는 듯 한데요. 강아지가 싫어하는 냄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 2020. 9. 16.
토퍼 매트리스'로 바라본 공격적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여러분 토퍼 매트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작년 겨울 쇼핑계에서 HOT했던 키워드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제품을 이야기하는데요. "양털 토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검색된 명칭은 "토퍼 매트리스"입니다. 전 이 단어를 처음 들었을때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싶었는데요. 매트리스는 당연히 알겠는데 토퍼라니.... '토퍼'라는 명칭은 아무리 사전을 찾아봐도 나오는 단어가 아닙니다. 아무래도 영어의 "Topper"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그냥 쉽게 이야기하면 "매트리스 커버"가 맞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말의 어순으로 생각해도 '토퍼 매트리스'가 아니라 '매트리스 토퍼'가 맞을텐데, 참 신기할 노릇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하면, 원래부터 이런 제품은 있었고 매트리스 커버 정도로만 불리.. 2020. 9. 3.
임의계속가입자? 퇴사후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의도하였든 의도하였지 않든 퇴사를 하게 되어 수입이 없어지게 되면, 과연 제로의 인생이 시작될까요? 아닙니다. 각종 관리비, 세금의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에 기본적인 생활비까지 더하면 최소 30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현실 속의 대한민국입니다. 물론 아직 결혼 전이라서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이미 가정을 구성하여 가장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마이너스 3백만원인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주민세, 소득세(소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재산세(재산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리고 각종 보험료나 연금 등... 나는 분명히 소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으로서 살아가려면 내야하는 돈이 왜 이렇게 많은지... 정말 부당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항변할 ..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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